방통위 마크 인쇄된, 아이폰4 뒷 판방통위 마크 인쇄된, 아이폰4 뒷 판

Posted at 2010. 8. 8. 19:33 | Posted in 아이폰, 아이패드
<카메라 구멍을 잘 보시면, 완성품이 아니라 뒷판만 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.>

그냥 일반인으로서, 정말 전자제품 출시 과정에 이렇게도 빠삭하게 정보를 통한 경우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. 출시 지연으로 인해 국내 유저들의 아이폰4에 대한 관심은 하늘을 찌르고 있고, 언론도 그에 부응하여 크고 작은 정보들을 많이 쏟아내고 있습니다.

유출된 이 사진 한 장도, 사실 그렇게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. 당연히 진행되어야 할 수순을 차질없이 잘 진행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 뿐입니다. 단지 전파인증 후에 정상적으로 국내용 아이폰4 생산 및 패키징을 들어갔다는 말입니다.

별로 임팩트가 없는 사실이라, 포스팅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그냥 적어봅니다.

다시 출시가 연기된다는 어이없는 발표만 없다면, 출시 이전에 더 이상 귀 기울일 만한 정보가 없습니다. (앞으로 나올 정보래봐야 생산된 국내용 아이폰이 통관 절차를 밟고 있다.. 이정도랄까요? 출시일을 변동시키지 못할, 몰라도 별 상관없는 정보입니다. 그냥 진행되는 대로 출시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.)

개인적으로 아이폰4 정식 출시는 8월보다는 9월로 넘어가서 중순 이전이 될 것 같다고 전망합니다.

아이폰4가 국내 출시 되자마자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, 그 때까지 KT 공식 온라인 판매처인 폰스토어에서의 예약 판매만 주시하면 될 것입니다. 급하지 않은 분들은 길어도 1달 정도 기다리면 어렵지 않게 구할 정도로 물량이 공급될 것입니다.

신뢰성 여부는 알 수 없으나, 8월 둘째 주중에 폰스토어 예판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가 있습니다. 아니면 그냥 말면 되니까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어도 좋을 것입니다. 예판을 노린다면, 남들보다 빠른 클릭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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